9일(수) 기준으로 국회의원 2명과 도의원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총선 익산 '갑' 9명, 익산 '을' 11명이 등록돼 있다. 또한 익산시장 재선거 10명, 전북도의회 익산 4선거구 도의원 8명 등 총 3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 좌측부터 익산시 '갑' 전권희, 익산시 '을' 권태홍, 도의원 박헌주, 배수연 예비후보

익산시 '갑' 무소속 전권희(1971년생) 예비후보는 민주노동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지내고, 현 한그릇돌봄센터 부소장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했으며, 특수공무집행방해(2011년) 등 벌금 100만 원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2015년) 벌금 150만 원의 전과 2건이 있다.

익산시 '을' 정의당 권태홍(1964년생) 예비후보는 국민참여당 사무총장과 정의당 1, 2기 사무총장을 지냈다.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정치학 석사(정책학)로 졸업 했으며, 공문서 위조 등(1988년)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과 자격정지 2년의 선고를 받았으나 특별사면 받았고,  명예훼손(2002년) 벌금 100만 원으로 전과 2건이 있다.

전라북도의회 익산 4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배수연(1954년생) 예비후보는 명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를 지냈고 현재 사단법인 예미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북대학교 대학원 수료(박사과정) 했으며, 상해(2002년) 벌금 200만 원의 전과 1건이 있다.

전라북도의회 익산 4선거구에 국민의당 박헌주(1960년생) 예비후보는 전북은행 지점장을 지냈으며, 현재 원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했으며, 전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