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익산시 제4선거구 보궐선거 국민의당 박헌주 예비후보가 출마의 변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박헌주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3일 전라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익산시 제4선거구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이번 보궐 선거에서 익산의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준엄한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선출한 지역주민의 대표 의결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입법 및 행정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차별화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기관에서의 근무 경험과 복지를 공부하고 관광사업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넓게는 전북에, 작게는 익산시를 의해 의회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겠다는 겸허한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는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며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 익산의 정치가 바뀌면 익산의 미래가 바뀌고, 전북의 정치가 바뀌면 전북의 역사가 바뀐다"고 주장했다.

"죽어라 노력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세상, 1%의 특권층을 위해 99%의 서민과 중산층이 희생당하는 참 나쁜 세상, 이념과 지역, 그리고 계층과 세대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저출산, 저성장, 고령화, 청년 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 보육과 교육 그리고 사회적 양극화등 많은 문제들이 박근혜 정부 들어서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박헌주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장애인, 농민, 특히 어르신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저의 모든 것을 던지고자 한다"면서 "노후가 든든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남북화해 협력시대를 열고,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세상,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살맛나는 세상이 우리가 꿈꾸던 세상,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