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토) 오후 2시 배산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2016년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한해 첫 공식적인 행사로 동아리연합회는 2014년도에 설립돼 건전한 여가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공연 활동 등을 펼치며 익산시를 종횡무진 누볐다.

이날 동아리연합회 임원진과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밴드동아리 'M.S.G'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Like this, 이주빈, MI6, 하이스트클라임, T.A.D, O2Lady, 리베라, Emotion, Desire, CM&D, A.tempo 총 12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흥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관계자는 "올에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익산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정성길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활동에 동아리 활동은 중요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동아리활동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