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송헌승)은 지난 4일(토) 오전 11시 30분 수련관과 항상 함께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동아리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신규동아리가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익산YMCA 양승일 이사장을 비롯 동아리,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청소년활동기획단, 방과후아카데미, 대학생사회봉사자 등 150여 명과 이춘석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청소년(송경록, 명호영, 김민찬, 김사랑)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일방적으로 지도자가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 필요한 준비물을 갖추며 하루에도 몇 차례 담당 지도자와 청소년이 서로 일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 됐다.

송헌승 관장은 "가장 재미있게 진행한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으며, 자기주장을 할 줄 아는 청소년, 정직한 청소년, 예의바른 청소년 등 멋진 생각을 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