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익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 회원 44명은 지난 5일(화)부터 오늘(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선진리더교육을 갖고 있다. 이번 선진리더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업, 농촌에 대한 리더십 함양으로 지도자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응급상황에 따른 응급처치교육 및 실습, 스트레스와 인체반응 등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이미숙 회장은 “농업의 바쁘고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들과 단합을 도모하고 농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예방교육 등으로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은 여성후계자와 후계자 부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들 역량강화를 위해 과제교육을 실시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아 나눠주는 등 많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