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이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2016 옥상달빛 작은음악회’를 오늘(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산역 2층 대합실에서 공연을 펼쳤다.

익산시 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이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관리역(역장 설평환)이 후원한 음악회로 익산시 기초생활과 엄미리 계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훌라팀(지도강사 김희정)의 식전축하 공연과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이 ‘해변의 여인’과 ‘안동역’ 색소폰 특별공연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본 공연을 펼친 가운데 오카리나반(지도강사 김나연), 여성합창단(지도강사 이용환), 기타반(지도강사 강상순), 볼륨댄스반(지도강사 강영순)이 선보여 익산역을 찾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