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북공동모금회, 회장 이종성) ㈜동양정공 임직원들이 전북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으고 전북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동양정공 회의실에서 김창수 동양정공 대표와 임직원, 정동의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8월부터 동양정공은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수 동양정공 대표는 “착한일터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직원들이 마음을 함께해 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착한일터는 기업 및 단체의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매월 약정금액을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장인 나눔캠페인으로 직원 5명 이상이면 어떤 단체든지 참여할 수 있다. 기타문의사항은 본회 모금사업팀 063-282-06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