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창립총회가 오늘(31일) 오전 10시에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익산시에 위치한 사)삼동청소년회, 사)새벽이슬,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익산YMCA, 익산 유스호스텔 총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회원 단체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익산시 청소년 건전육성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이번 총회에서는 단체의 기관장 및 청소년지도사들이 참여해 단체 소개 및 회칙심의, 대표 및 임원선출 등을 가진 가운데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이 초대회장을 맡게 됐다. 부회장은 사)새벽이슬 김윤근 센터장, 감사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송헌승 관장이 선춮됐다.

초대 회장인 정성길 관장은 “익산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