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나연)의 '찾아가는 문화버스 공감' 중앙동편이 오는 29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문화버스 공감’은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시민참여형 문화공연으로써 지난 5월 20일 용안면편을 시작으로 중앙동편까지 8회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시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그동안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공연은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익산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익산의 관문, 익산역 광장에서 펼쳐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18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공연을 관람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

이지영 전국체전총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을 펼칠 수 있어 더없이 즐겁게 생각한다"면서 "내년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회만을 남겨둔 '찾아가는 문화버스 공감'은 시민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 위해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익산시민뉴스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