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11일(수)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외래동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상담,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목디스크에 대해 전문 강사를 통해 내원객과 입원환자에게 예방법과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10월 한달 간 적십자 헌혈의 집을 찾아 사랑의 헌혈 활동과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 건강 검사, 말동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오는 19일(목)에는 그 동안 연구해 온 임상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 류정임(간호부장 류정임) 회장은 “1004day 나눔 활동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몸과 마음까지 치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행사를 통해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신뢰 받는 원광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