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4월에 가진 도보트래킹 촬영 보도된 것입니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근대문화유산 박물관 춘포사업의 도보트래킹 사업인 ‘힐링의 고장 춘포! 가을 이야기 꽃으로 물들다’의 참가자를 오는 2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주 21일(토) 오후 2시부터 춘포역과 춘포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익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와이기획이 주관한다.

이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인 춘포역을 중심으로 일제수탈의 역사교육을 통해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함께하는 트래킹 및 문화체험행사로 근대와 현대를 공감, 공유, 공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춘포역과 춘포의 문화자원에 대한 깃발전시를 통해 춘포에 대한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은 물론 문화공연과 체험, 걷기를 통해 함께 참여한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과 공유 공감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 지난 2015년 4월 도보트래킹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호소가와' 농장가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 익산시민뉴스DB)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짧은 현대인에게 황금들녘과 억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도심 근교에서 즐기는 반나절 힐링 여행, 춘포 도보트래킹을 추천한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서는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이메일(je3609@iscf.or.kr), 팩스(063-843-9912), 방문접수(익산시 평동로 1길 28-4)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 익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