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마당 화합 큰잔치가 지난 14일(토) 익산시 공무원과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직원들의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익산시와 익산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비한 행사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이날 행사는 익산시청 5개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이 총 8개 팀으로 나눠, 단체공굴리기, 에어트레인, 박터트리기, 줄다리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친선경기로 간부공무원, 시의원, 언론인, 노조임원이 족구경기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시간에는 전 직원 화합을 위한 공연 한마당으로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흥겨운 시간으로 이뤘졌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재충전을 통해 한발짝 더 나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당 잔치 종합우승은 건설교통국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