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예술체험 공간, 놀이체험 공간, 진로개발을 위해 꿈을 디자인하는 축제의 장인 2017청소년어울림마당 '1318 Blue Day'가 제14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중 28일(토) 오후 2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이 주관하는 이번 '1318Blue Day'는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조연진)의 청소년헌장 낭독과 함께 노래 및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이번 행사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사)새벽이슬, (사)삼동청소년회가 공동주관하고 (사)익산기윤실, 솜리골마을학교 ‘놀이밥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익산 일시청소년쉼터 등 협력기관 및 동아리들과 함께 먹거리, 체험활동, 캠페인 부스 등을 운영을 한다.

김윤근 관장은 "익산시 청소년수련시설과 단체가 공동으로 연합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특히, 제14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도 청소년어울림마당에 함께 참석해 청소년시민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4일(토) 오후1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소통, 나눔, 기쁨이라는 주제로 2017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소나기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