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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전라북도의회 황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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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1  0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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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전북은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BYC전주공장 폐쇄, 하이트 전주공장, 한국GM 군산공장 매각·철수설 등 경제 불황기를 겪었습니다. 익산도 넥솔론이 중국 제품과 가격경쟁에 밀려 파산했고, 옥시공장도 가습기 살균제 여파로 폐쇄 돼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자랑했던 익산시 인구는 매달 200명 이상의 청장년층이 학업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 3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유출 방지 해법은 일자리입니다. 익산을 대표하는 석재와 섬유, 보석과 식품산업을 활성화시키고 3D프린팅 등 신규 사업과 수천억 규모의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육성해야 합니다.

지역상품 애용만 외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향토기업 실태조사와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올해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익산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개발의 호기를 맞이했고, 종합비즈니스센터가 준공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을 시작했습니다.

정치권과 행정, 시민사회단체 등 우리 모두 경제위기 극복에 최우선 가치를 둬야 합니다. 무술년 새 희망을 그려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익산시가 경제와 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비상하는 번영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찬 기운을 쏟아 주시고 관심과 참여,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 1. 1
전라북도의회의장 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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