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역전FnC(대표 소종근)은 지난 12일(월) 익산시를 방문해 생활용품선물 150세트(1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한 생활용품 세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소 대표는 “유독 추운 날씨에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과 작은 것이나마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FnC는 1982년 익산역 앞 역전엘베강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인 가맹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17년에도 연탄 3천 장을 기탁하고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