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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서면인터뷰 "9대 익산시장은 나야 나"익산시민들의 질문을 받아 서면인터뷰 진행
익산시민뉴스  |  webmaster@isc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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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5  23: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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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익산시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에게 지난 8일 새벽에 서면인터뷰 자료를 이메일로 전송한 후 14일까지 보낼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휴대폰으로 확인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인터뷰 질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질문을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보내줬고, 중복 질문이 많은 것부터 순서로 추려 총 6개의 질문과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3개, 익산시민에게 바라고 싶은 말 1개 등 총 10개의 질문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익산시에서 일어나는 이슈나 시민들의 질문을 지속적으로 취합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 답변자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이나 역가나다순이 아닌 이메일로 제일 먼저 보내온 순서대로 배치했습니다. 이는 가나다순으로 할 경우 ‘ㄱ’으로 시작하는 후보자는 늘 먼저 베치되거나 역가나다순은 언론사가 특정후보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해소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이메일을 먼저 보내온 순서로 배치하겠다는 내용은 모두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배치는 위부터 김성중 대표, 김영배 도의원, 황 현 도의원, 정현욱 소장, 정헌율 시장, 전완수 변호사 순이며 15일 오후 11시까지 김대중 도의원은 들어오지 않아 제외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송돼 온 이메일 파일은 마지막 인터뷰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성중 대표

   
 

질문 1. 최근 익산시청 신청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밝혀 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시민 질문)

30만 인구 도시에서 47년이나 된 시청사가 낡아서 안전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데 신청사 건립을 반대하실 분이 계실까요? 저도 당연히 찬성합니다.

익산 신청사건립의 핵심은

첫째, 신청사건립에 필요한 재원조달입니다. 지금까지 신청사를 건립하지 못한 것은 1500억 원이 넘는 신청사 건립기금을 마련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어디에 건립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현 부지에 건립할 것이냐, 아니면 익산시 시세를 확장하기 위해 다른 곳에 건립해야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변인 중의 하나입니다.

셋째, 어떻게 개발해야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전라도 천년 3대도시 익산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가 되도록 설계하여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불어 관광시설과 복합레저공간을 포함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야 하는 문제 등에 관하여 전문가들과 시민들 모두의 의견을 모아야 합니다.

이러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범시민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참조하는 세미나, 공청회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사 건립이 당대 시장의 치적으로 생각하고 정치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배제하고, 시민을 위하고 익산시 미래를 위한 신청사가 되도록 익산시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혼자가면 빨리 갈수 있으나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되새겨야 합니다.

질문 2. 익산역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시민 질문)

익산시 구도심은 호남권 KTX환승역을 중심으로 먹거리시장, 전통 생활공간, 역사적 추억 공간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여건이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곳을 이제까지 활성화 시키지 못한 것은 익산시의 정책부재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산시 구도심 개발 방안은

첫째, KTX 익산역을 활용하여 외래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테마도시로 조성해야 합니다. ‘익산 구도심에 가면 특이한 것들이 있다’라는 익산만이 가질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야 하며 지나치는 익산역이 아닌 내려서 먹고, 즐기고, 쉬어갈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여야 합니다.

둘째, 구도심지역을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어울리는 창조도시 익산의 공간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익산 구도심지역은 수도권에서 1시간 20분 거리인 KTX익산역과 10분 거리인 구도심지역을 연계하여 ‘게임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수도권의 게임 메니아들과 청소년들이 익산으로 몰려와 게임을 즐기고 게임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셋째, 이러한 기반위에 장기적으로는 e스포츠를 활성화시키고 산·학·시가 함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질문 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시민 질문)

미세먼지 대책은 지엽적인 것이 아니라 광역적인 문제로 모든 정책과 예산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는 시행해야 할 정책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익산시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은,

첫째, 익산시 차원에서 환경오염 측정 장치 설치밀도를 강화시키고 환경오염실태를 시민들에게 문자로 실시간 알려주어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익산시 자체의 대중교통을 가스 등 친환경차로 바꾸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상황이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자가용에 대한 차량2부제 실시도 검토해야 합니다.

셋째, 익산시내에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가져오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하며 ‘도심형 정원’을 장기적인 계획으로 조성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익산 시내를 관통하는 물길인 ‘도심하천’을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 오는 방안도 경제적인 측면에서 심도 깊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질문 4. 익산시가 오래 전부터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지금은 겨울로 심각하지 않은데요. 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악취로 몸살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나요? (시민 질문)

익산시가 악취 문제에 대한 용역도 실시하고 여러 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민들은 여전히 악취 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악취의 원인이 분뇨인지 공장 매연이나 오폐수인지에 관한 보다 현실감 있고 구체적인 원인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도시하수구 설계를 잘못하여 발생되는 문제가 아닌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시민들의 협조를 통하여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면 섬세한 음식물 분리수거 등)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악취요소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질문 5. 익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요. 또한 익산 관광 문제점에 대해 한 가지만 지적해 주세요.(시민 질문)

작년에 미륵사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왕궁 유적전시관 등을 방문한 관광객은 64만 5천명입니다. 인근 전주시 한옥마을의 경우 연간 1,000만 명 이상,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경우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과 비교하면 익산시의 관광객 유치 정책에 문제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관광자원이 있는 익산시는 더욱 분발해야 합니다.

익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첫째, 인근 도시의 관광지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합니다 관광 상품을 수요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화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하며 연계에 필요한 교통수단의 구비도 선행되어야 합니다.

둘째, 백제문화 유무형의 역사문화 테마를 발굴하여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관람보다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서둘러야 합니다.

셋째, 숙박,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구비하여야 하며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익산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KTX 익산역을 활용하여 수도권 및 중부내륙권 외래 관광객을 끌어들여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익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질문 6. 왕궁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찬성하시는지요? 아니면 반대하시는지요.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시민 질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반대합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정부·대학·연구소·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식품기술을 발전시키고 세계적 고급인력을 유입하여야 하며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행태연구를 진행하고 이러한 요소들을 관광 상품화하여 고도화된 식품산업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자생적으로 생성된 다른 나라의 식품클러스터들과는 달리 익산은 국가가 주도하여 식품산업 전 과정(생산, 제조, 유통)을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입주 기업들에게 더욱 큰 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특정종교의 식품을 제공하는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동북아식품수도로 조성하려는 국가 역점사업에 부합되지도 않고, 특정종교단체의 식품산업단지라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종교적 마찰을 불러일으켜 자칫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쟁지역으로 비춰질 우려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당초 계획대로 동북아 20억 인구의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질문 7. 평소에 어떠한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좋아 하시는지요? 그리고 즐겨 드시는 음식도 이야기해 주세요.

즐겨 부르는 노래는 안치환 씨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입니다. 노랫말도 좋고 열정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는 편입니다.

질문 8. 어릴 적 어떠한 꿈을 가졌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었습니다. 소설을 쓰는 작가나 음악가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이러한 창의력을 발휘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10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할머니 보살핌으로 성장하면서 넉넉지 않은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할머니의 기도와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찰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9. 군대 생활은 어떠했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 가지만 말해 줄 수 있나요?

육군 병장으로 제대하였습니다. 경찰대학 졸업 후에 의무경찰로 복무하였습니다. 그 때 만난 소대원들과 지금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질문 10. 익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저는 어떤 상황이든 사람이 우선인 그런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누구나 완벽할 순 없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죠. 장점은 서로 칭찬해주고, 단점은 서로 보완해주는 그런 사회, 그런 조직들이 우리 고향 익산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따뜻한 동행(同幸)이 이루어지는 익산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영배 도의원

   
 

질문 1. 최근 익산시청 신청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밝혀 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산시 청사 신축은 익산시 현안사업이고 안전검사에서도 D급 판정을 받아 위험한 상태며 청사가 노후되어 있어 시민 편익을 위해서도 청사 신축은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 익산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사 신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995년 이리시·익산군이 통합되면서 시청사는 북부권 행정타운에 건립한다고 약속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시청사를 국토부 공모사업에 신청하려면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함께 의견수렴을 해서 공모를 했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청사 신축에 대한 홍보에도 문제점이 있다. 마치 시비부담 없이 국비사업으로 신축하는 것처럼 홍보하다가 이제 와서 480억원 사업비중 시비를 최소화 하여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1,173억원이 소요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시민의견과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시장이 추진해야 된다고 본다.

질문 2. 익산역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구도심지역은 70~80년대에는 번창한 도심지역으로 발전하였으나 영등동, 부송동, 송학동, 모현동 지역이 개발되면서 구도심지역은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하여 구도심지역을 재정비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앞으로 구도심지역은 KTX환승체계를 개발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영정통거리는 문화예술의 거리로 근대건물을 활용해서 컨텐츠를 개발 관광상품화 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활성화해야 한다.

질문 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미세먼지는 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있지만 바람을 타고 서해안 지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지역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공사현장과 공장에서 주로 발생된다고 예측되고 있다.

자동차와 서해안지역 및 중국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정부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고 시에서는 친환경차인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늘려 점차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공사현장과 공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조례등을 제정하여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행정기관에서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여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어야 한다.

질문 4. 익산시가 오래 전부터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지금은 겨울로 심각하지 않은데요. 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악취로 몸살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나요?

악취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익산시의 악취발생요인은 산업단지와 축산농가, 생활하수도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고 본다.

악취 없는 쾌적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악취발생 공장은 악취저감시설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축산농가도 악취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보완과 소규모 농가는 악취저감 미생물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악취를 저감하고 대규모 축산농가는 선진농가등의 사례 견학 및 교육관리를 강화해서 악취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질문 5. 익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요. 또한 익산 관광 문제점에 대해 한 가지만 지적해 주세요.

우리시는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쌍릉, 보석박물관, 서해금강낙조등 관광산업을 육성할 부존자원이 풍부한데도 특색 없는 정책으로 외부관광객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실정이다.

다행이도 익산은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관광활성화가 기대되며,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보석 박물관과 웅포관광지 개발도 추진되어야 한다.

그리고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로 예산을 투자해서 근대화거리 및 문화예술인들의 촌으로 특성화해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야한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최대한 복원을 서둘러 전국에서 찾아오는 역사유적 관광지로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열악한 숙박시설 과 축제를 통합 특색 있는 관광컨텐츠를 만들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촌, 체험거리를 만들어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질문 6. 왕궁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찬성하시는지요? 아니면 반대하시는지요.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 산업단지조성은 사업을 결정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서 사업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까지 익산시의 사업결정은 사전에 결정을 하고 시민에게 통보하는 형식으로 업무추진을 하기 때문에 시민들간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갈등이 우려되는 사업은 사전에 시민에게 토론과 공청회를 통하여 결정되는 의견에 따라 추진해야 된다고 판단된다.

질문 7. 평소에 어떠한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좋아 하시는지요? 그리고 즐겨 드시는 음식도 이야기해 주세요.

나훈아의 고향역 과 고향무정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나를 키워준 고향을 생각하며 즐겨 부른다. 음식은 가리는 것은 없지만 겨울에는 김치찌개가 최고이고 즐겨 먹고 있다.

질문 8. 어릴 적 어떠한 꿈을 가졌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어릴적 꿈은 농업경영인 이었으며, 함열초등학교와 남성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농대에 입학했으며 약속을 잘 지키며 의리가 있어 친구가 많았다. 제대 후 일찍이 아버지가 하시던 석재 사업을 이어받아 CEO가 되었다.

질문 9. 군대 생활은 어떠했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 가지만 말해 줄 수 있나요?

육군으로 입대해서 병장으로 전방 백골부대에서 근무했다. 전방근무하면서 겨울에 너무 추워서 고생했던 기억과 부대대표 사격선수로 뽑혀 우승하여 고참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회식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질문 10. 익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도의원 김영배가 세배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요즈음 경제가 어렵고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는 새해 들어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무사한 때일수록 어려운 일이 닥칠 때를 생각하며 미리 대비한다는 ‘안거위사(安居危思)’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뜻을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새삼 느끼는 새해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차분히 생각하고 실천하여 결코 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4~5대 익산시의회 의원과 전라북도의회 제9~10대 의원으로 16년의 정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시간 속에서 나름의 노력을 다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했습니다만, 아쉬운 것이 너무 많고 하고픈 일도 많습니다만 요즈음 자주 느끼는 것은 의회의원으로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익산시장에 출마하여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떠나지 않는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저는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익산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4대째 집안 식구 들과 지역에서 살면서 어떻게 하면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익산은 변해야 합니다. 새로워져야 하고 혁신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고 주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따뜻한 반려자가 되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이 사람을 믿으며” “사람이 있어 행복한 도시” “떠나지 않는 익산” “살고 싶은 익산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가 혼신을 다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황 현 도의원

   
 

질문 1. 최근 익산시청 신청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밝혀 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산시 신청사 건립은 익산시민과 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으로써 꼭 우리 모두가 이루어 내야 할 익산시 현안사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난 1월 2일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의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 사업'에 선정되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익산시 신청사 건립이 정치권의 이슈가 되어 잘못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우려와 염려가 됩니다. 이번 신청사건립의 갈등을 보면서 3가지 부분에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첫째는 시민의 이해입니다. 여러 과정이 있겠지만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 사업'에 대한 제대로 된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둘째는 지역 정치권과의 공감대 형성입니다. 익산시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여 신청사를 짓겠다고 한 것 같이 그 추진에 있어 갈등을 최소하기 위한 정치권과의 공감대 형성에 제반의 노력을 하길 촉구합니다.

셋째는 시민통합의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지난 1995년 도농통합 과정의 시청사 이전 약속에 대한 시민사과 등 마무리를 먼저하고, 지역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가 신청사 건립의 명분이라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통합을 위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질문 2. 익산역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중앙동 등 원도심이 1990년대 익산의 영등동과 부송동 일대에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익산의 중심지 역할이 옮겨 갔지만,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부도심화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맥박의 세기가 느려지던 원도심의 심장이 제대로 뛰려면 지역자원과 근대역사문화, 7080추억과 주민이야기가 결합 된 문화관광의 콘텐츠가 필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 되어 집니다.

지난 2017년 12월 17일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새롭게 원도심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내딛은 지금, 주민참여 시민공감의 도시재생 사업들이 펼쳐져서 지역성장의 새바람에 중심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도심이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원도심 일원 지역자원 전수조사와 역량 있는 시민활동가들을 양성해야만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성장의 모멘트가 되는 원도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전북이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높은 곳이고 전북에서는 익산이 가장 심각해서 익산시민이 각종 악취로 창문을 열지 못한 채 생활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더 꽁꽁 닫고 살아야 하는 현실로 제대로 된 대책도 마련되지 못한 채 시민들은 ‘숨 쉴 권리’를 침해받고 있습니다.

흔히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도심 숲 조성과 배출가스 총량제, LPG차량ㆍCNG전기버스보급 확대, 주요도로 비산먼지흡착시설, 신재생에너지 중심 패러다임 전환, 저탄소 친환경 수소산업, 전기스쿠터 및 전기차량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문제는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요인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일이 급선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처방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라북도와 14개 시 군 합동으로 전수조사 팀을 구성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하루빨리 규명하고, 저감 대책과 대안을 만들기 위한 대기학회, 환경전문가 포럼 등 전국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회의체나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만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길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질문 4. 익산시가 오래 전부터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지금은 겨울로 심각하지 않은데요. 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악취로 몸살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나요?

2017년 5월 익산참여연대의 익산시 환경 현안과 정책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를 보면 시민 75%가 악취와 미세먼지 때문에 익산을 떠나고파한다는 것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악취 문제로 시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수준에 있는 것이 익산시의 어두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간 익산시의 악취 대책에 대해 77.1%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문제 해결 방안으로 62.1%의 시민들이 강력한 행정규제가 필요하다 응답했다는 결과와 함께 시민들이 심각한 익산시의 환경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부실한 관리감독과 자치단체의 의지 부족이라고 꼽고 있다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제 익산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수준에 이른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더 이상 시민이 불신을 갖지 않게 악취 등 환경 정보와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악취문제는 익산시의 단속 등 행정집행도 있겠지만, 시민들은 악취 등 환경관리시설들의 악취저감 시설운영 등을 점검하는 자체 활동들을 통해 소통과 대안을 만드는 공감대를 먼저 형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노력을 공동으로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질문 5. 익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요. 또한 익산 관광 문제점에 대해 한 가지만 지적해 주세요.

문화관광은 익산시의 성장 동력이 되어야하고 문화산업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합니다. 익산의 대표 명소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뿐 아니라 익산의 관문인 익산역 주변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전통시장, 금강 변 웅포 성당 용안 생태문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정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는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익산시가 문화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유산‧자연유산‧역사유산등 지역자원을 접목한 스토리텔링과 광역형 관광자원을 발굴해야 하고, 익산시 정체성에 맞는 종합적 관광시설이 있는 랜드마크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세계문화유산도시 위상에 맞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과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익산시가 2015년 CNN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선정 되었듯이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하림그룹 등 지역향토기업, 원광대학교,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기관 단체들이 연계 할 수 있는 익산 문화관광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되어 관광활성화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질문 6. 왕궁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찬성하시는지요? 아니면 반대하시는지요.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찬반의 문제를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중동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부정적이다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사회에는 13만 명이 넘는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마다 무슬림 관광객들의 입국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며, 특히 IS 테러 이후 이슬람포비아 현상은 더욱 만연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기간에 있던 논쟁처럼 '할랄식품단지 조성계획 중인 익산시에 무슬림 30만 명이 거주하면 대한민국은 테러 위험국으로 전락', '우리나라 여성에 대한 성폭행 급증 및 안전보장 불가' 등의 잘못된 인식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무슬림 유입이 곧 테러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반다문화적이고 인종차별적인 견해들이 힘을 얻고 또한 익산과 제주 등 할랄식품단지 조성이 거론된 지역에서 격렬한 종교적, 지역적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이슬람권에 대해 얼마나 이해가 있는지 먼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익산시민들과 공개적이고 투명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 시민들의 할랄식품단지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7. 평소에 어떠한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좋아 하시는지요? 그리고 즐겨 드시는 음식도 이야기해 주세요.

저는 평소에 가수 최성수의 ‘동행’을 즐겨 부릅니다.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오랜 정당생활 속에서 ‘동지’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강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입니다. 묵은 김치에 돼지고기, 고추장에 파 송송 정말로 맛난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질문 8. 어릴 적 어떠한 꿈을 가졌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어릴 때 꿈은 ‘화가’나 ‘가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유도, 합기도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질문 9. 군대 생활은 어떠했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 가지만 말해 줄 수 있나요?

저는 경기도 포천 705특공연대에서 취사병으로 근무했습니다. 특별하게 기억나는 것은 1달간 조리학원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무 썰기 등 요리를 배우고 부대에 들어가 군대는 원래 1식 3찬이지만 1식4찬을 실현해서 특별휴가를 받았던 기억이 제일 남습니다.

질문 10. 익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30여 년 전 평민당으로 정치에 첫발을 딛고 이협 국회의원 비서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이후 3선 도의원을 거쳐 지금은 전북도의회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익산의 성장을 위한 사업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예산지원 역할에 충실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랜 의정 활동기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실천하면서 다져진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익산발전을 위해 온 몸을 바쳐 헌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현재 우리 익산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역의 분열과 단절을 해결해야 합니다. 구도심과 신도심, 도시와 농촌이라는 축은 지리적 단절을 넘어 경제적․문화적 단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서둘러 바로 잡지 않으면 더욱 해결하기 어려워집니다.

익산이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올해 지방선거에서 누가 익산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황현’은 그럴만한 능력을 갖춘 인물인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현욱 소장

   
 

질문 1. 최근 익산시청 신청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밝혀 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좁고 낡은 신청사 신축을 반대할 시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6·13 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와 LH공사를 운운하며 마치 청사 하나가 하늘에서 뚝 떨어질 듯 호들갑을 떨거나 여론을 조성하려는 것은 온당치 않다. 빈약한 익산시 재정 형편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사업비 염출에 몰두해야 할 과제를 두고 정치 논쟁에 휩쓸리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좀더 숙고할 시간이 필요한 과제이다.

질문 2. 익산역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시정 당국의 의지 부족과 주민 소외를 지적할 수 있다. 1회성 이벤트성 사업투자를 배제하고 시정의 리더십을 현장 중심으로 집중하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질문 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미세먼지 규제는 국가 정책과 맞물리는 과제다.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펼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다. 예를 들면, 보행 안전로, 자전차로를 강화하여 자녀들의 차량 등·하교를 줄이는 일, 청정대기 유지를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외곽도로 개설을 통해 불필요한 도심 통과를 제어하는 등의 시책이 필요하다.

‘녹색환경도시’(green-echo-city)를 시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세워 무공해 차량을 운행하는 전기차 ‘특구’ 설정, 순환차로(tram) 개설, 미세먼지 배출 요인을 억제하는 등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감차 시정을 펴야한다. 가 아니다.

질문 4. 익산시가 오래 전부터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지금은 겨울로 심각하지 않은데요. 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악취로 몸살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나요?

악취 해결은 오래된 익산시민의 숙원 과제이다. 장기적으로는 악취 근원인 하수종말처리장을 만경강으로 빼는 일이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당국 및 시민 합동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

질문 5. 익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요. 또한 익산 관광 문제점에 대해 한 가지만 지적해 주세요.

익산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하고 익산지역에 산재하는 문화 유적지를 잇는 연계 동선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각 종 운동경기와 국제 또는 전국 규모 회의·세미나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하루를 유숙하게 하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관광정책 관련 직원의 순환배치를 배제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장기간에 걸쳐 일관된 시책을 펼쳐 나가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

질문 6. 왕궁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찬성하시는지요? 아니면 반대하시는지요.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투자효과 대비 유익·무익을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평가하도록 하고 그 결과가 전체 시민에게 유익하면 찬성, 무익하면 반대할 것이다. 할랄식품과 관련한 여론은 옳고 그름이 아닌, 싫고 좋음으로 귀결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익형량’의 원칙에 입각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질문 7. 평소에 어떠한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좋아 하시는지요? 그리고 즐겨 드시는 음식도 이야기해 주세요.

노래 부르는 것이 서툴다. 주로 남의 노래를 듣고 박수 치고 함께 흥을 돋으려 노력한다. 나훈아의 ‘고향역’을 즐겨 듣는다. 따로 즐기는 음식은 없다. 지금껏 ‘음식을 가려먹지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황등 육회비빕밥과 선지국은 외부 손님에게 별미로 대접하는 음식이다.

질문 8. 어릴 적 어떠한 꿈을 가졌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유년시절에 부친께서 면장에 출마 했었다. 나는 확성기를 실은 리어커를 따라다니며 부친의 유세를 도왔다. 어려서부터 정치실습을 단단히 했던 셈이다. 천서 초등, 남성 중·고를 마치고, 촌놈이 서울로 유학(고려대 사회학)을 하고, 대학 졸업 후 직장을 잡고 돈을 모아 미국 유학을 마치는 그 긴 기간 내내 나는 항상 고향 발전을 생각했다.

대학 때 만난 많은 형, 후배들은 이름을 대면 금방 알아볼 쟁쟁한 현역 정치인들이다. 이들 모두가 내게는 매우 훌륭한 멘토로써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를 보여 주어 매우 든든하다.

질문 9. 군대 생활은 어떠했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 가지만 말해 줄 수 있나요?

논산훈련소에서 귀향조치를 당했다. 대학 때 각막을 손상하는 부상을 당했다. 2회에 걸친 정밀 검사 끝에 병역면제 조치를 받았다. 실명이 될까 쩔쩔 매던 기억이 새롭다.

질문 10. 익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익산시는 인구대비 고소·고발 건이 전국 1위다. 등 따뜻하고 배부르면 그저 웃어넘길 일도 생활이 고단하면 과민해지는 법이다. 익산의 분열은 일자리와 빈약한 경제 토대 때문일 것이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부강한 익산을 만드는 일에 온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다.

정헌율 시장

   
 

질문1. 최근 익산시청 신청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밝혀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익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이 정치적 논쟁거리로 전락해버린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시민 모두가 공감하시겠지만 한시라도 빨리 신청사는 지어야한다. 요즘 재난・재해 등 국가적으로 각종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저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신청사 건립문제’의 실타래를 풀고자 노력해왔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지방 청사를 짓는데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없다. 정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저리융자 정도인데, 현재 우리시의 상황을 생각할 때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또 빚을 얻는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 익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 사업」이 현재 우리시가 선택할 수 있는 답안 중 가장 최선이자, 최적의 대안이다. 이 공모사업은 우리시는 부채를 만들지 않고, LH가 선투자해서 청사를 지은 후, 시의 공유재산을 개발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투자비용을 회수해가는 방식이다.

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지자체의 청사면적을 제한하고 있는 바, 익산시는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 시의 제한면적인 22,336㎡ 이내에서 청사 근무인원 등을 고려한 전문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19,000㎡로 산정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사업비도 조달청의 유형별 건축비 중 대형청사 표준 건축비(747만원 / 3.3㎡당)를 적용면적에 곱하여 산출한 것이다.

한쪽에서 주장하는 면적 34,000㎡은 법률로 제한하고 있는 면적의 1.5배에 달할 뿐더러, 사업비 1,170억원은 관련법령과 제반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검토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억지에 불과하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딱히 내세울만한 다른 대안도 없이 무턱대고 안 된다고, 안될 거라고만 하고 있다. 2018년, 민선시장 어느 누구도 추진하지 못했던 신청사 건립의 포문을 열었다. 충분한 고심 끝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사건립! 시민을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부딪쳐야만 익산시가 발전한다.

시민의 소리를 크게 듣고, 시민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시작도 해보기 전에 확실한 근거도 없이 난무하는 추측은 제발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질문2. 익산역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가 건강한 도시라고 생각한다.

익산시는 그 동안에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전통시장 야시장, 빛의 거리 경관사업 등 역세권 관광 거점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총 25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원도심 재건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금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는 관문 심사를 거쳐 생활 인프라 개선, 상권 활성화, 문화 관광 자원화에 힘쓰고, 특화거리 조성, 마을 기업 육성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다. 더불어 평화동 주거환경 개선, 구도심 새뜰마을 사업 등 기존 추진 중이던 원도심 재생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으로 기존 사업들과 더불어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역량강화 지역문화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구도심 일대가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 확신한다.

질문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우리시는 미세먼지 발생량의 약 40%을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총 50억 원 정도를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에서 미세먼지 저감예산을 1위로 확보하였다.

올해 우리시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기인 3~6월, 11~12월 중 관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에 도로변 미세먼지 부유억제를 위한 살수차 및 노면흡입청소차량 6대를 집중운행하고, 천연가스버스 보급 21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00대, 전기자동차 구입지원 50대, 전기이륜차 구입지원 20대,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지원 35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관련 지원사업 250대 등 올해 상반기에만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공기 알리미’를 인구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설치하여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체육시설 운동장 케노피 둘레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줌으로써, 시민들 스스로 외부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에는 대기오염배출 사업장 412개소 및 비산먼지발생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하여 도, 시군 합동교차 점검실시 및 중점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올해 완료되는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시만의 맞춤형 미세먼지 개선책으로 시민의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질문4. 익산시가 오래전부터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지금은 겨울로 심각하지 않는데요. 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악취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나요?

익산시는 16년 8월부터 17년 10월까지 악취 민원 발생과 악취 발생원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악취모델링기법을 적용한 효율적인 악취관리방안 수립 연구 과제를 수행해왔다. 연구용역 결과 익산시 악취는 크게 서부권, 동부권, 남부권의 권역별 악취유형을 기반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현재 서부권은 익산시내 전체 악취발생 빈도의 30%를 점유하고, 이 중 95%가 분뇨냄새로 드러나 주요 악취발생원이 축사시설(영명농장)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축사폐업 업무협약 체결(2017. 12. 22.)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중 입식한 가축이 전량 출하되었다. 이로써, 이곳의 축사시설은 완전 폐쇄 조치되었으며, 앞으로 누가 원한다고해도 축사가 들어서는 일은 없을 테니, 익산시 서부권 분뇨악취에서 영원히 해방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번째로, 남부권에 주요 악취 오염원인 음식물처리장은 2017년 12월 중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공사가 완료되었으며, 관리부서와 협조 하에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동부권의 경우 익산 제 1․2산단이 이어져 있는 대로변에 집중적으로 공단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월 7일부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기존750배⇒현재500배)을 적용하고 있으며,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악취 시설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질문5. 익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요. 또한 익산 관광 문제점에 대해 한 가지만 지적해 주세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이자, 우리의 제2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시는 관광을 위한 역사문화와 농촌생태 관광자원이 풍부한 반면, 매장 유적은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체험적 흥미 유발이 어렵고, 관내 관광지 간 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우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객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스토리를 입히고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교통, 숙박 등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우리시는 지난해 관광도시 익산 원년을 선포하고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북 최초 순환형시티투어’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2월부터 순환형, 테마형, 광역형, 전국체전형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익산역을 중심으로 교도소세트장, 바람개비길, 세계유산 유적, 지역축제, 전국체전 등을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익산교도소세트장에 망루, 소법정, 식당동 등 체험과 촬영시설을 보강하여 보다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질문6. 왕궁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찬성하시는지요? 아니면 반대하시는지요.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지난 2015년, 농식품부가 발표한 「할랄식품 수출 대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할랄전용구역 지정(할랄단지)’ 필요성 등을 검토한 바 있다. 이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방문 후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도 않은 일이 우려와 걱정이 앞서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

이미 해당 언급을 했던 정부가 바뀌어 논란은 자연해소 되었으며, 앞으로 다시 논란이 될 여지는 없다. 또한, 그 당시에도 농식품부가 기업들의 입주수요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 전용구역을 지정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다.

질문7. 평소에 어떠한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좋아하시는지요? 그리고 즐겨드시는 음식도 이야기해 주세요.

요즘은 시정 추진에 바빠 노래를 부를만한 여유가 없다. 하지만, 가끔 노래 부를 기회가 있으면, 나훈아의 ‘고향역’이나 태진아의 ‘옥경이’를 즐겨 부른다. 특히, 나훈아의 고향역이 익산역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더욱 애착을 가지고 좋아하게 되었다.

음식은 평소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데, 청국장이나 콩국수처럼 한국적이고 구수한 국물을 좋아하고, 피자 같은 패스트 푸드도 좋아한다.

질문8. 어릴 적 어떠한 꿈을 가졌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철없던 시절 돈을 많이 벌 것 같아 은행원이 되겠다며 주산에 빠져 지낸 적이 있었다. 결국 이때 배운 주산 덕분에 남다른 계산실력으로 공직생활 대부분을 숫자를 다루는 재정분야에 있었던 듯하다.

또, 중학교 시절에는 존F. 케네디 대통령이 주도해 만든 평화봉사단 소속 미국인 2명이 우리 집에서 함께 지낸 적이 있다. 그 당시 세계 정치와 경제,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더 넓은 세상을 제대로 보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청렴한 공직자이셨던 아버님의 영향으로 행정고시 1,2,3차를 연달아 패스하고, 공직생활 33년을 거쳐 이렇게 익산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질문9. 군대 생활은 어떠했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가지만 말해 줄 수 있나요?

행정고시 합격 후 대학원까지 마친 뒤, 학사장교로 입대해 경기도 문산 1사단 최전방 부대 보병을 자원했다. 2년간 소대장으로 휴전선 비무장지대 GP장을 지냈다.

위험하고 힘든 전방 비무장 지대 수색대에서 생활하면서도, 내가 군인의 임무를 다함으로써, 내 가족과 온 국민이 평온하게 잠들 수 있다는 뿌듯함에 큰 보람을 느끼며 복무했었다.

질문10. 익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시민여러분! 나무는 그 열매로 알려지고, 사람은 그 업적으로 평가됩니다. 나무 줄기만 봐서는 무슨 나무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열매를 보면 무슨 나무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사람만 봐서는 모르지만, 그 사람이 그동안 해온 일, 업적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30여년간 그 흔한 징계 한번 받지 않고,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마쳤습니다. 또, 국민권익위에서 일하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얘기를 들어주며 다시 한 번 시민을 위한 일을 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혼란스러웠던 시정을 바로 잡아 익산시를 빠르게 안정시켰으며, 사상 최대 국가예산 확보로 ‘예산 1조원시대’를 열었습니다.

지금 익산시는 ‘이대로 주저앉을 것이냐, 비상할 것이냐’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안정된 시정운영과 정책의 일관성, 연속성을 바탕으로 즐거운 일자리도시 익산, 행복한 교육1번지 익산,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 익산이라는 미래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야할 때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때에 익산시민 모두가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으고, 빛나는 지혜를 함께 모아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전완수 변호사

   
 

질문 1. 최근 익산시청 신청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밝혀 주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사는 신축해야 한다.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지 22년째이다. 모르긴 해도 시청사 건축에 대해 지지부진한 것은 익산시뿐일 것이다. 앞으로 공공건축물 중에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건축물은 익산시청밖에 없다. 그러므로 익산의 비전과 미래를 담아낼 수 있는 익산시청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소의 선택부터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질문 2. 익산역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익산이 도시로 형성된 것은 익산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방중소도시로서의 익산 쇠퇴를 막기 위해서는 구도심의 역할을 강화해야한다. 지금처럼 공동화 현상을 방치하면 결국 그 도시는 소멸되고 말 것이다. 익산역이 호남관문으로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규모 컨벤션 센터와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익산역을 중심으로 익산 시민의 삶이 펼쳐질 것이고, 사람의 발길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럽게 구도심이 활성화 될 것이다.

질문 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익산시가 타 지역에 비해 공장이나 자동차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관측되고 있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도시 자체가 분지 형태로 되어 있어 기류 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익산시가 이런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우선 녹지를 확보하고 친환경도시 장기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자동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환경 인력과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배정이 필요하다.

질문 4. 익산시가 오래 전부터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지금은 겨울로 심각하지 않은데요. 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악취로 몸살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나요? 

익산시는 지리적으로 제1산업단지와 제2산단업지 환경기초시설이 시내 아파트단지에 인접해 있다. 축산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왕궁대규모축산 시설은 남동쪽으로 약 7km에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로 인하여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악취지도를 보면 익산시의 악취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데, 권역별 빈도를 보면 서부권의 경우 익산시 악취발생빈도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95%가 분뇨 냄새로 드러나 악취 발생의 주된 원인이 축산시설로 드러나 있다. 이 경우 축산시설의 현대화나 부지 이전 등이 이뤄지면 익산시 악취 원인의 30% 정도를 해결 할 수 있다.

남부권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냄새, 동부권은 익산시 악취냄새의 71%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냄새의 유형은 분뇨 62%, 화학 및 메케한 냄새 30% 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공장설립의 허가와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하도록 지도하여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

질문 5. 익산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요. 또한 익산 관광 문제점에 대해 한 가지만 지적해 주세요.

익산은 고대, 근대 각각의 유적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그리고 나지막한 산과 들녘, 큰 강을 두 개씩이나 끼고 있다. 또한, 채석부지도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거대한 시설물보다는 익산시민이 먼저 즐기고 맛보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곧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웅포와 용안면에 이르는 지점까지 순천만에 버금가는 갈대밭이 있다. 갈대밭에 성당포구, 용안생태습지를 중심으로 야생국화를 심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채석부지에 테마파크를 조성해 고대, 근대에 이어 현대문화를 접목한다면 익산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될 것이다.

질문 6. 왕궁 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찬성하시는지요? 아니면 반대하시는지요.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할랄식품기업 유치와 관련해서 어떤 정책이든 사회적합의가 중요하다고 본다. 다시는 익산사회가 찬반 양쪽으로 분열되어 반목하는 사태는 없어야 한다. 조금은 늦더라도 협치와 통합의 자세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점을 만들어 내겠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우수한 중소기업을 유치해 집중 지원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한 농생명 연구기관들, 해외식품클러스터, 지역농산업 클러스터,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와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면 익산시가 국내 식품시장의 15%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질문 7. 평소에 어떠한 노래를 즐겨 부르거나 좋아 하시는지요? 그리고 즐겨 드시는 음식도 이야기해 주세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가수도 좋아하지만 노랫말이 좋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나는 이 노래를 즐겨 부른다. 익산도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향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즐겨 먹는 음식은 국수이다. 익산에 유명한 국수집이 몇 군데 있다. 부담 없이 찾아가 시민 분들과 어울려 국수 먹는 재미가 솔솔 하다.

질문 8. 어릴 적 어떠한 꿈을 가졌으며,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나는 육손이였다. 엄지손가락에 솟아난 또 다른 손가락, 작은 엄지. 어머니는 당신 탓이라고 한숨을 쉬셨다. 나의 꿈은 단 하나였다. 남들처럼 평범하고 싶었다. 내가 공부에 몰두한 건 매를 맞는 손바닥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는 각자 상처를 안고 있다. 낙담하고 절망하기보다는 그것을 긍정의 기회로 삼아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질문 9. 군대 생활은 어떠했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 가지만 말해 줄 수 있나요?

고향 군부대에서 단기사병 상병으로 제대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군대에 들어갔기 때문에, 나이가 상당히 든 상태로 군복무를 했다. 군대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내 본분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복무하다보니 인정도 받고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질문 10. 익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익산은 21세기에 들어와서 변한 것이 거의 없다. 1990년대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신도시가 생긴 것이 전부다. 익산시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자꾸 쪼그라드는가? 이 물음에 누구도 대답을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새롭게 익산을 그랜드 디자인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익산을 변화시키는 일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로 일 해온 전완수가 시민과 함께 익산시의 성공과 촛불혁명으로 이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완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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