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의전화 인권강사는 2000년부터 익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해년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예방과 성폭력(성교육)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익산여성의전화 인권강사팀은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성인들이 먼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알고 지도를 해야만 줄어드는 문제라는 점에서 이번 대중강좌를 실시하게 됐다.

현재 교육협동조합 '같이교육연수원' 황금명륜 대표가 강사로 오는 2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익산 여성의전화 교육실(주소: 익산대로 172-1 삼성통증의학과 4층)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