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 이하 익산다가)는 지난 20일(화) 누리학당에서 결혼이민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개강식은 강사소개, 한국어교육 사업안내, 배치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실은 매주 2회 총80회기 과정의 기초반~토픽시험 대비반 등 6개 과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익산다가는 한국어 교육 외에도 결혼이민자의 직업교육, 학력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한국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다가 홈페이지(http://iksansi.liveinkorea.kr) 또는 센터(☎063-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제공 =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