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아이비 실용음악 연기학원(원장 강태욱)은 지난 2월 11일 예술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200만 원과 백미 3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늘(6일) 익산시를 방문해 기탁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한 모금액은 티켓 판매 수익금과 익산스토리 협력업체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모금해 온 기부금을 포함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 업체들의 도움으로 마련하게 됐고 전달된 후원금과 백미는 익산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한편 익산시 학원연합회(회장 김경중)에서 후원, 페이스북 그룹 익산스토리에서 주관한 예술제는 지난 2월 11일 저녁 6시 예술의 전당에서 학원강사 16명과 70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보컬, 연기, 뮤지컬, 댄스, 힙합, 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보여 주었으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아이비학원은 2017년에도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연탄 800장을 학원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