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하는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대표 도성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부스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익산 영등시민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익산참여연대, 솜리아이쿱생협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1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맞이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라는 주제로 나다움을 찾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다움 피자’를 만들어보며 자신의 숨은 장점과 흥미를 적어 나를 표현해 보고 다른 사람의 ‘나다움 피자’를 보며 타인과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자아정체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내 안에 있는 장점을 키워 나다운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다.

다른 활동으로는 ‘완전 소중한 나’를 주제로 태아발달모형,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기, 출산인형을 통해 가상 부모체험을 할 수 있고, 우리의 탄생과정을 알아보며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