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은혜 나눔의 일환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하는 '부송마을 신나는 문화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코레일 전북본부와 삼성동 어우름봉사단 등 5개 단체에서 7개의 문화공연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처(굿모닝약국, 대산환경)의 협조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지환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소소한 문화공연이지만 즐겁게 감상하시고 이번공연을 통해 기분전환을 하고 색다른 문화경험이 되셨기를 바라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부송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