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늘(19일)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2018년 제1차 CYS-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구성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의는 연 3회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청소년특별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대한 사례관리 현황을 보고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논의했다.

이날 최양옥 복지환경국장(위원장)은 “작년 한해도 운영위원 소속기관들이 상호협력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운영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과 1388청소년전화, 또래상담사업,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