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오는 5월 31일 자정(0시)부터 투표일 전날인 6월 12일(11시59분)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거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민뉴스]는 선거광고를 원하는 후보자들로부터 광고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접수를 마친 후보자에 한해 5월 31일 자정인 0시부터 선거광고가 게재됩니다. 물론 선거운동 기간에도 광고를 접수하고 게재할 수 있으나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계약을 맺는 게 조금이라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인 후보자]는 선거광고 계약서를 작성한 후 게재가 시작되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 사이에 광고비를 입금해야 합니다. [익산시민뉴스]는 입금 확인 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합니다.

배너 광고를 위해 게재되는 광고파일 제작은 후보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외주업체를 통해 제작한 후 [익산시민뉴스]로 파일을 보내면 됩니다. 그러나 제작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명함 파일을 그대로 게재하는 일반배너도 상관없습니다.

후보자들이 제일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는데 광고비와 제작비입니다. 언론사에서 제작해 배너를 올려달라고 간혹 요청하는데요. 언론사도 배너를 제작하려면 외주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이에 제작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광고비와 배너 제작비는 선거비용 보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배너 제작비는 선거법상 선거비용 한도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초과해 제작한 경우에는 초과된 금액은 보전을 받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선거법에서 보전 상한금액 제작비가 가령 31만3000원인데 실제로 제작비가 32만 원이 들었다면 초과된 7000원은 보전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총 선거비용 한도 내에서 광고비는 10만원 또는 100만원이 되더라도 다 보전 받습니다.

[익산시민뉴스]는 크기와 금액을 4가지로 정했습니다. 다만 지면상 후보자 모두 게재할 수 없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63-852-3357번이나 이메일 iscmnews@daum.net으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