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4일(월) 전주에서 승용차를 훔쳐 전주·익산·군산 3개시를 도망 다니던 절도범 검거에 큰 기여를 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주 서장이 직접 신동지구대를 방문해 1팀장 김용선 경위와 112종합상황실 이문성 경위에게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좌측부터 이문성 경위, 이상주 서장, 김용선 경위(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이들 경찰관들은 지난 14일 새벽 2시경 전주 효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키가 꽂혀 있는 승용차를 절취 후 전주-익산-군산 등지를 배회 하다 익산 송학동 산업도로를 통과한다는 112종합상황실 이문성 경위의 신속한 도난차량 알림 지령을 받은 신동지구대 1팀장 김용선 경위의 신속한 도주로 차단 지휘로 특수절도 피의차량을 신속하고 완벽한 공조체제로 검거했다.

이상주 서장은 “오늘 표창은 상을 받은 사람 뿐 아니라 팀원 모두가 한 일이다”며 “열심히 일 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신동 지역경찰 모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