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염숙희 원장

전북가족복지문화원(원장 염숙희)이 2018년 익산시 여성가족친화도시조성사업으로 내주 31일(목)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가족복지문화원 교육실에서 스토리텔링 강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수료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0기관을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스토리텔링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스토리텔링 강사교육 참여자와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전북가족복지문화원으로 문의(063-858-2733)하면 된다.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강사 교육은 일상 속에서 성차별로 인한 폭력피해를 예방하고, 또래 성폭력과 사이버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 시켜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성평등한 사회문화 구현과 여성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 = 전북가족복지문화원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제7회 젠더문화축제 공동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염숙희 원장은 사단법인 색동회 전북지회(1984년 1월)를 설립한 초대회장으로 환타지가 담긴 이야기를 동화구연을 통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는 꿈지기 동화구연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