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소식 · 정보 > 부고
[부고] 원불교, 여산 김서오 교무(대봉도) 열반
익산시민뉴스  |  webmaster@iscm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7  00:53: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출가한 이래 원불교의 초기 자선사업 기관을 창립해 公道에 헌신해온 여산 김서오 교무(대봉도)가 수양생활 중 지난 5일 오후3시경 열반했다. 세수는 93세, 법랍 65년

여산 김서오 교무(대봉도)는 1926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4남 1녀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영민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진학 후 잠시동안 서울과 서해안 고도인 낙월도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 故 여산 김서오 교무(사진제공 = 원불교)

이후 1954년 출가를 서원하고 당시 6.25동란 직후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던 시절에 자선사업에 자원해 평생을 희생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중앙수양원, 원광한의원, 고아보육 시설인 보육원 등을 운영했고 불우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고 방황하는 것을 보고 원광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해 교장의 책임을 맡아 봉직하기도 했다.

또한 갈 곳이 없어 정착하지 못하는 행려병자들의 생활을 위해 慈善院(자선원)과 정신질환자 요양기관인 '三精院(삼정원)' 설립에 공헌했다. 또한 복지법인인가를 받아 원불교의 자선사업기관들의 체계를 정비하는데 기여했다.

여산 김서오 교무(대봉도)가 이리보육원 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7백여 명에 가까운 불우아동들을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배출했다.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종교 성직자 등 많은 인재가 있어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그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적으로는 198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원불교 교단에서는 그의 높은 공덕을 기리면서 대봉도(大奉道)의 법훈을 서훈했다.

퇴임 후에는 오직 수양과 적공에 정성을 다하시다가 노환으로 2018년 6월 5일 오후 3시에 열반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7일(목) 오후 1시 30분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익산 금마 원불교 영모묘원이다.

익산시민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지역업체정보
인물 포커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북 익산시 중앙로 7번지 (구, 중앙동 1가 29-7번지)  |  대표전화 : 063-852-3357  |  팩스 : 063-851-3356
등록번호 : 전북 아 00014호  |  등록일 : 2006년 5월 8일  |  발행·편집인 : 오명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오명관
이메일 iscmnews@iscmnews.com / iscmnews@daum.net
Copyright © 2013 익산시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