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자가 6.13지방선거 재선에 성공하고 오늘(14일) 오전 9시 익산시청으로 첫 등청했다. 정 당선자 신분에서 시장으로 다시 복직한 것이다.

이날 김철모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은 현관 앞에서 정헌율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정헌율 시장은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눈 후 회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 시장은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50여 일간 선거운동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피로가 싹 가신다”며 “제가 없는 동안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들께서 시정을 잘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