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익산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해 익산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상임공동대표로 김유순, 문영만 ,송태규 선임했다. 그해 4월 4일 평화음악회, 8월15일 평화의소녀상 제막식과 백서 발간에 이르기까지 약 2년여 동안의 건립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해 익산역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는 과정에 123개 단체, 40개 기업, 29개 학교, 163 가족, 개인 2천25명이 참여헤 당초 목표액인 7천만 원을 훨씬 넘는 9천626만9591원이 모금됐다. 이후 소녀상 건립과 백서 발간 등 사업비을 제외한 482만5079원은 나눔의 집에 송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