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 이광진) 회원들의 작품을 W미술관(관장 신주연)에서 감상 할 수 있다.

▲ W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작품들(사진 = 오명관)

올해 열 번째 회원전을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갖는 회원전은 지역문화유산의 무형적 가치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예 작품을 통해 지역문화를 대변하고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내면서 창의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광진 이사장은 "작품 제작에 힘쓴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위해 찾아와 작품을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W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작품(사진 = 오명관)

한편 이 협회는 매년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개최하면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9번 째 공예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차 심사결과 24일 발표, 2차 심사결과는 29일에 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12월 5일에 시상식을 가진다. 대상 1명 3천만 원, 최우수상 1명 1천만 원, 우수상 2명 각 500만 원 등 총 1억2300여만 원이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문화협회 사무국 063-837-676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