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오늘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마지막 주 수요일이 추석 연휴이기에 1주일 앞당겨 오늘(19일)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오감(吾感)만족-통(通): W 토크콘서트‘아트통(Art通)과 촉(觸):예술로 두(Do)! 문화로 고(Go)!가 운영되는 가운데 여은희 섬유 공예가의 강의가 이뤄진다. 그녀는 타피스트리를 이용한 ‘실로 그리는 회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작업은 예술가의 역할을 생각하며 시대의 모순과 부조리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환경, 자본주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자료사진 = W미술관

이와 더불어 예술로 두(Do)! 문화로 고(Go)!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생활 속 냄새제거와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나만의 방향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주연 관장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추석이 다가오기 전 가족들과 물감이 아닌 실로 그린 회화 작품과 아름다운 향이 나는 미술관을 방문하여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고, 아트토크 콘서트와 체험교육으로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문의 : 063-835-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