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익산 부천중학교 7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아침등굣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등교시간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하고, 청소년 수련시설과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자들을 알리며 청소년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는 등 청소년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중 김영극 교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도 제공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의 활동을 홍보하며 지역청소년과 직접 만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 선호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한 활동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아침 등굣길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학교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하며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은 10월 20일(토) 중앙체육공원 농구코트장에서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을 대상으로 2018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3on3 길거리농구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