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재구)는 제2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5일(월) 익산 CCTV 통합관제센터를 현장 방문해 현황보고 및 시설점검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2011년 8월 문을 연 익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우범지대에 설치된 1천400여 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물 샐 틈 없는 모니터링으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스템관리 등을 점검하는 한편, 관제요원들의 열성적인 근무자세로 각종 중요범죄 해결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노고를 격려했다.

유재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 파수꾼이 돼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CCTV의 수를 늘리고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범죄 없는 익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