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오늘(9일) 제213회 익산시의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청취, 5분 발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8건의 의안을 심사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주요업무 결산보고 청취를 통해 중점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대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2018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청취 및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주요업무보고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에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 익산시 살림살이에 쓰여질 2019년도 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정 질문을 통해 올 한 해 추진됐던 주요 시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