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오늘(14일) 오후 4시,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좌측부터 출입기자단 전북타임스 고운영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연합 문공주 간사, 전라일보 김익길 재무(사진제공 = 익산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온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출입기자단 문공주 간사는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출입기자단은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보도와 더불어 활발한 사랑 그리고 나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시장은 “지역인재의 육성은 곧 익산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준 출입기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은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과 시민 사이의 정책전달자로서 올바른 언론문화를 선도하며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