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조형예술디자인대학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귀금속보석공예과 4학년 이원기 학생이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실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한국 주얼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주얼리 디자인 활성화 및 인재 발굴, 귀금속산업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 왼쪽부터 이원기-대상, 변우영-은상, 김남주-동상 작품(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최근 입상자가 발표된 제18회 공모전은 ‘나, 주얼리, 나의 삶을 채우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광대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신구 디자인을 중심으로 작품을 출품해 이원기 학생의 대상뿐만 아니라 렌더링 부분 은상 및 동상에 2학년 변우영, 김남주 학생이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단장 고승근 교수는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진행하는 CK-1 주얼리 크리에이터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사업개발 및 진행,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이를 통해 귀금속보석공예과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과 자신감을 비롯해 디자인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