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익산시에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Facebook 우리동네스토리 가족·삼흥공구전기 김판기 대표는 지난 13일(목) 평화동 관내 어려운 대상자에게 지원해 달라며 백미 630kg, 화장지 37팩, 이불 7채, 장난감 52점, 라면 11박스, 생수 20박스 등 14가지 생필품(350만 원 상당)을 평화동에 기탁했다.

▲ 사진제공 = 평화동행정복지센터

또한 신동 통장협의회(회장 강한규)는 14일(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 고추장, 참치 등 식료품이 담긴 선물보따리 48세트를 신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선물보따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 사진제공 = 송학동행정복지센터

15일(토)에는 모현동 소재 엘리트태권도박사(관장 장성민) 수련생들도 추운 겨울을 맞아 송학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태권도장의 모든 수련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라면과 연탄을 모아 총 5세대에 전달했다.

▲ 사진제공 = 신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