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익산지회(지회장 정영문)와 홍보연예예술단(단장 한동수)이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가 있는 날 백제의 향수 현대국악과 앙상블이 함께 만나는 공연을 지난 26일(수)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쳤다.

이 행사는 2018년 공모사업 일환으로 홍보연예예술단 한동수 단장 이하 예술단원 가수 표시나, 박수빈, 이영, 심혜성, 진달래 등이 출연했다. 아울러 서산에서 안수빈, 한영희 등 색소폰 연주자들도 참여해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인관과 권익증진, 정보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영문 지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 장애인들이 익산시민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측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우리 장애인들도 시민들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행사는 익산시, 현대종합건재, 하나로공업사, 컴퓨터 도우미통신, 가구대통령,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회복중재센터, 한국공보뉴스 등이 협찬했다.

▲ 사진제공 =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익산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