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3일(수)과 14일( 목 ) 이틀동안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전형에 앞서 준비운동 등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매년 2월이면 안전지킴이 선발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익산경찰서에서도 100명을 모집하는 사전공고에서부터 차질없는 진행을 통해 많은 인원이 응모 새롭게 도입된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정부차원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거주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있도록 했고 해가 갈수록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익산지역 모집인원이 가장 많으면서 지원율
역시 2:1에 육박하는 등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담당자인 허세환 경위는 "어르신들의 열의와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어 소소한 곳에서부터 더욱 신경을 쓰게 되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했다.

박헌수 서장은 "어르신에 대한 섬김 치안활동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 의한 현장 치안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안정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