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오는 25일(토)부터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1개월 전부터 지자체·시설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 및 숙박업소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안전한 행사 분위기 및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경기장 내 화장실 및 탈의실, 선수들이 묵을 숙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불법촬영 전문탐지기를 활용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경고스티커도 부착했다.

여성청소년과 조채원 경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익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익산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교통관리·범죄예방 등에도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치안활동 전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