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제217회 익산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사업에 대하여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정립에 힘쓰고 있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 :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과 특히 청년 활성화 등 청년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임형택 의원 : 신동 대학로 원룸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추후 부동산거래시에 선순위 임차권 열람을 할 수 있는 조례의 개정이나 국토교통부 등에 법령개정 요구 등을 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동연 의원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시 교통 불편 등 주민불편사항이 예상되는데 도로개설사업과 동시 시설결정 방안 등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조남석 의원 : 수도권에서는 대학 진학 프로그램의 예산을 편성해서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시에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대학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윤영숙 의원 : 우리시는 청소년 인구 비율 대비 청소년 예산이 많이 부족한데, 청소년 예산이 더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청소년 기관·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최종오 의원 : 도시지역 내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중에 텃밭조성사업이 있는데, 텃밭은 주민들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바, 주차장이나 쉼터조성으로 검토하기 바라며, 읍·면·동에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장경호 의원 :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사업이 재단의 목적에 맞게 우리 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의 수혜를 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학생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유재동 의원 : 국민생활관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전기분해 방식을 도입하여, 염소를 공급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여 더욱 쾌적하게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글 제공 : 익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