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학교·가정복귀, 다양한 지원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밤에는 원광대 캠퍼스폴리스와 함께 청소년 주요 활동 지역인 신동 대학로에서 직접 청소년을 만나 상담하는 아웃리치 활동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 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6월 한 달을 위기청소년 집중 발굴·보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청소년 발견시에는 학교 밖 지원센터·청소년 쉼터 등 전문기관 및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로 연계할 예정이며, 사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면담, 선도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 전현주 경장은 “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보호·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라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가출한 위기 청소년들은 범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우므로 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