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소장 한명란)는 민간자원봉사단체인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함께 지난 14일(금) 민·관 합동 방제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 지역은 팔봉 2공단 주변으로 도로변 잡풀 제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보건소 방역기동반 2팀이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매월 15일에 민·관 합동으로 월 1회 방제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 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차단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보건소 한명란 소장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구석구석 집중 위생해충방제 활동에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