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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며 살어리랏다’ SNS 춤신 박지희 씨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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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4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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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게 너무 좋고, 춤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살고 싶어요”

최근 익산시 페이스북을 통해 익산 금마면 구룡마을에 위치한 대나무숲 댄스 영상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는 박지희(36세)씨.

사실 이 영상은 박지희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올리면서 알려졌고 익산시 홍보담당자는 이 영상을 익산시 페이스북 계정 '춤신춤왕'에 다시 올리면서 히트 영상이 됐다. 익산의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대나무숲에서 가수 홍진영의 ‘오늘밤에’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

이에 본 기자는 지난 17일(월) 인터뷰 요청을 했고 20일(목)과 22일(토) 두 차례 만나 커피숍과 익산의 관광지를 돌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박지희 씨는 “제가 직장생활을 한 지 12년 정도 됐는데 방송 댄스를 배우게 된 것도 거의 비슷한 시기”라면서 “2년 전부터 제가 춤추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설에는 말도 없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방송 댄스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고, 지금은 무대에 오르면 에너지가 샘솟는다”고 웃어 보였다. 그래서 그랬을까? 지난 1월 ‘JTV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왕중왕전에서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 박지희 씨

이러한 춤을 익힐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댄스강사로 활동 중인 홍미나 씨 덕분이라고 말하는 박지희 씨는 “제가 K-POP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던 중 직장생활하면서 시간을 내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방법을 잘 몰라 고민했다”면서 “하지만 홍미나 선생님을 주말마다 따라다니며 보조강사로 일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배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제가 댄스를 보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사로 나설 계획이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강사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한다.

3년 전에 결혼해 달콤한 신혼이지만 남편이 직업군인이다 보니 사실상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월말(?) 부부다. 박지희 씨는 남편이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특히 살고 있는 곳이 금마면 주택으로 밤늦게 음악을 틀어놓고 춤 연습을 해도 피아노를 쳐도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박지희 씨의 최대 장점은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전한다. 지금은 청소년들과 싸우고(?) 있다.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대결을 펼치고 있다고 귀뜸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브런치를 만들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는 등 지금까지 취득한 자격증만 해도 10여 가지.

박지희 씨는 “돈 많이 버는 직업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 그러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은 아마도 댄스강사 인 것 같다”며 오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춤을 준비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iksanin/videos/55909650782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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