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재구)은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18회 임시회 기간(7.8~7.19)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승인 요청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심의를 펼치고자 진행한 것으로, 기획행정위원들은 지난 11일(목) 남부권도서관 신축부지, 매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 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은 남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도서관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 말하며, 전국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신축사업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매일시장은 지역 전통시장 가운데 큰 상권이 형성돼 있지만 그간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방문객이 증가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