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정선)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지식 향상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을 잡고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후원을 받아 ‘나의 건강 파트너’사업을 진행한다.

‘나의 건강 파트너’사업은 전문 의료인이 장애인들의 건강 파트너로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2회(1, 3주 수요일) 건강지식 뿐만 아니라 건강상담, 체조, 진단(혈압, 체성분 분석, 심방세동 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나의 건강 파트너’ 사업은 건강과 연관된 내용으로 보다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으로 이어졌으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 될 계획이다.

문정선 관장은 "이번 사업이 전문 의료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의 기회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