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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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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2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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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2주년인 2017년 8월 15일, 익산역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당시 익산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익산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가두모금, 평화음악회 개최, 평화나비,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와 평화 저금통 모금 활동 등을 했다.

그 결과 시민사회단체 116곳, 기업 40곳, 학교 29곳, 158가족(624명), 개인 1885명의 익산시민이 참여해 9천6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됐고 '소녀상'을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일본군 ‘성노예’로 삶을 강요당했던 이 땅 여성들의 한 맺힌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익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기림일 기념사업회를 구성해 오는 14일(수) 평화와 인권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사업으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오후 1시 30분부터 익산역 개나리실에서 개최하고, 기념식을 마친 후 영화 귀향 속편 '에움길'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닥종이작품 전시 및 평화의소녀상 포토존 운영은 14일부터 28일(수)까지 익산역 서쪽 복도 및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가진다.

   
▲ 익산역 동편 광장 주차장 방향에 건립돼 있는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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