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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폭염 속 잇단 전기화재 주의' 당부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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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0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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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폭염이 지속되는 8월 익산 관내에 잇단 전기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주의 당부에 나섰다.

지난 9일 여산면의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트래킹에 의한 다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총 390여만 원의 재산피해의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분석 결과 심야 전기보일러의 배선 연결부분이 집중 연소된 흔적과 배선부분에서 단란흔이 발견돼 전기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소방인원 29명, 소방장비 14대 등이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했다.

또, 지난 3일과 6일에도 각각 누전차단기와 형광등의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익산 관내 전기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1천334건의 화재 중 259건으로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로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6~8월 70%가 집중되어 있어 여름철 화재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S마크가 있는 전기제품 사용하기 ▲노후된 전선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필수 설치 ▲문어발식 코드 사용 금지 등이며 특히 선풍기, 에어컨 등 과열로 인한 화재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장시간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백성기 서장은 “전력사용이 많아지는 무더운 여름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통해 전기화재 예방에 노력해 주길 바라며 소방서에서도 화재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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