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4일 상생발전을 위해 차량등록 관련 업체 종사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동차매매상사, 이륜차, 폐차장 관련 종사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의 최근 주요 민원동향 및 차량등록업무처리에 대한 제도 등을 설명했다.

또한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상호 보완하고 협조하자는데 동의하며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차량등록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관련 대상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총 3개 분야 22종의 업무처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익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16만여 대, 연중 민원처리 건수는 40만 건, 1일 민원처리 건수는 평균 1천800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