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의 날(10월 31일)을 기념행사에서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미취학아동,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교육 사업을 실시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그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키쑥쑥 몸튼튼 건강학습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만들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살맛나는 생활터 건강교실, 내소자 건강교실, 비만여성 적정 체중관리교실,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 관련 홍보, 교육, 환경조성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의 인식 개선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