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수)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주관으로 수능 이후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비전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날 100여 명의 함열여자고등학교 고3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전콘서트는 보컬 및 댄스팀 STEP, 킹덤, 리멤버의 무대공연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의 인사말, 군산시 한국수어통역센터 김용태 사무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댄스팀과 보컬팀의 무대공연 때마다 청소년들의 환호 소리로 공연장인 다목적실을 가득 매웠다.

김윤근 관장은 “수능 보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 이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하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용태 사무국장은 특강을 통해 “노력과 성실만 해서는 되지 않는다. 내 자신이 변해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이후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비전콘서트는 20일(수) 함열여자고등학교 고3 청소년들을 시작으로 22일(금) 이리고등학교, 27일(수) 이일여자고등학교, 28일(목) 이리여자고등학교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